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이 지난 수년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연구조합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네트워크 부문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별도 자문단을 구성하고 통신사업자와 네트워크 장비업체를 서로 연결해 국산 장비의 공급 확대를 유도하는 등 국내 네트워크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활성화를 첫 단계로 연구조합은 정부 및 기관과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관련 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 전략 워크숍’을 오는 21일 강화도 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연구조합이 운영하는 광접속장비, 교환·전송 장비, VoIP·영상전화기, LAN 장비 등 5개 전문협의회 소속 회원사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시장 현황 및 전망 발표는 물론 차세대 장비 개발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또 정통부의 유선통신산업 지원계획과 함께 네트워크 부문 해외마케팅 전략 및 우수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연구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 기술표준화,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 공동 마케팅, 해외시장 개척지원 체계화, 기간망 장비의 국산화 유도, 종합입찰제 정착 유도, 자금지원 확대 등 국내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