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정현철 http://www.softforum.com)은 17일 LCD장비업체 두레테크(대표 김상철)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레테크 주식 1주당 소프트포럼의 주식 약 1주를 신주 발행해 11월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24일 신주를 상장시킬 예정이다.
합병 신주 194만 8438주 중 두레테크 임직원 보유분 131만 3078주 모두가 1년간 보호예수에 들어간다. 합병 후 소프트포럼은 자본금 19억 7000만원에 임직원 약 140명, 양사 상반기 매출 합계 약 164억의 회사로 변모하게 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소프트포럼은 보안소프트웨어사업과 LCD장비사업을 기존 그대로 병행하고 수익성을 강화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2005년을 흑자경영의 해로 삼아 지난 3년간의 적자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두레테크는 2004년 LG필립스LCD의 협력업체로 등록된 이후 매년 급성장을 보이며 올 상반기에만 83억 매출에 10억원의 수익을 냈다.
소프트포럼과 두레테크의 공동경영을 맡고 있는 김상철 사장은 “이번 합병은 향후 가장 주목받을 수 있는 두 업종이 하나가 돼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산업 인프라를 모두 갖춘 회사로 신성장동력이 될만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