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스티브 게리슨 포스텐네트웍스 수석부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0510/051019112515b.jpg)
“10기가비트(Gb) 이더넷 제품 가격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렸습니다.”
스티브 게리슨 포스텐네트웍스 수석부사장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스템당 224개의 10Gb 이더넷 포트 지원이 가능한 신제품 ‘테라스케일 E시리즈’를 발표했다.
E시리즈는 그동안 고가로 백본용 장비로밖에 활용하지 못해온 10Gb 이더넷 제품으로 이번에 그 가격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려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주역.
“시스코·파운드리 등 현재 시장의 주력 제품은 물론이고 저가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제품은 섀시 기반의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가격을 스태커블(적층식) 제품 수준으로 낮췄다. 포스텐네트웍스 제품의 포트당 가격은 공식적으로 3600달러. 반면 다른 회사 제품은 6567달러에 공급중이다. 스태커블 제품 가격은 2909달러에 형성돼 있다. 스태커블 제품 가격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지만, 실제 공급 가격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포트별로 개별 프로그래밍이 가능, 10Gb 이더넷 랜(LAN)과 웬(WAN) 포트를 하나의 카드로 구현했다”며 “데이터 환경의 급변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리슨 부사장은 또 낮은 가격, 뛰어난 제품 활용성 등을 무기로 기존 10Gb 시장에서 돌풍을 몰고 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