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에서도 KTF 무선 음악포털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는 KTF(대표 조영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 PSP용 음악포털서비스 ‘도시락’을 공동 개발하고 KTF 자체 유통망을 통해 PSP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SCEK와 KTF는 이번 제휴로 무선 통신을 이용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 및 유통을 추진하는 등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전국 KTF 지정 대리점에서 PSP를 판매할 예정이며, ‘태지 브릭(서태지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한 플라스틱 인형)’이 포함된 특별한정 ‘서태지 PSP 패키지도 KTF 대리점을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또 KTF 지정 대리점에서 PSP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음악포털 ‘도시락’ 서비스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향후 PSP에서도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KTF의 굿타임경영의 일환”이라며 “이제 대리점에서 소니 PSP를 만날 수 있고, 향후엔 PSP를 통해서도 KTF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EK 윤여을 사장도 “KTF 와 공동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와 KT그룹은 올초 PSP 국내 시판과 함께 PSP 무선인터넷서비스에 KT의 넷스팟을 활용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