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도 자격증시대를 맞았다.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는 전문 PR인을 양성하기 위한 ‘PR전문인 인증제(KAPR)’를 도입하고 PR전문가 인증시험을 처음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6일 시행될 PR전문인 인증자격시험은 대학졸업 후 PR실무 경력 5년 이상인 PR인과 대학원 졸업 후 PR실무 경력 3년 이상인 PR인들을 대상으로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소정의 인증시험 대비 교육을 이수한 PR인들에게 주어진다.
한국PR협회는 지난 5년 동안 PR전문인 인증위원회(위원장 이노종)를 설립, PR관련 전문지식과 직업의식, 윤리의식 등을 갖춘 PR전문인을 한국PR협회 차원에서 인증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한국PR협회의 인증시험 대비 교육은 11월8일∼9일 및 15일∼16일 4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총 12시간 일정으로 PR의 과정, PR기획, PR윤리, 위기관리PR, 미디어PR, 국제PR 등 8개 과목으로 해당 분야 전공교수나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PR전문인 인증자격시험은 이론(단답형, 주관식 혼합)과 실무(PR프로그램 기획서 작성), 면접(PR윤리 등)시험으로 나눠 시행되며 이번 인증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12월초 발표하고 12월12일 ‘PR인의 날’ 행사에서 인증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PR협회 이순동회장은 “PR전문인 인증제가 가장 권위있는 인증자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PR인들이 기업, 단체, 공공기관의 PR관련 부서나 PR관련 회사의 취업, 승진 등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며,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PR인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이며, 교육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PR협회 (393-2902, www.koreapr.org)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