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관심을 모아온 휴맥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14% 증가하는 ‘깜짝 실적’을 내놓았다.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지난 3분기 매출 2045억원과 영업이익 193억원, 순이익 163억원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214%, 순이익은 203%가 급증한 수치다. 또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9%, 352%, 14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9%를 기록하며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포인트와 5% 포인트가 늘었다.
회사 측은 “미국 디렉TV 직공급이 3분기부터 재개되는 한편 개인형 녹화장치(PVR) 복합형 셋톱박스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영업이익 증가도 해외 방송사들의 PVR, 주문형 비디오(VOD) 등 고부가가치 신규 서비스에 따른 주문 증가 영향으로 고부가가치의 PVR 셋톱박스 매출 비중이 64%를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맥스는 미국 디렉TV 매출이 계속 발생하고, 유럽 및 일본 시장에서 매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4분기에도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