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휴대기기용 3D 그래픽 원 칩 출시

멀티미디어 시스템반도체업체인 매직아이(대표 손해윤 http://www.mesdigital.com)는 휴대기기용 3D 시스템 온 칩(SoC)인 ‘브이렌더3D(모델명 Vr3511·사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칩은 내비게이션·PMP·PDA·휴대용 게임기 등 휴대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멀티미디어 SoC로, CPU·3D그래픽 프로세서·사운드·이미지프로세서·MPEG4 비디오 디코더 및 관련 인터페이스 회로를 한 개 칩에 통합한 것이다.

 브이렌더3D는 초당 100만 폴리곤(3차원 컴퓨터그래픽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의 3D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며, MPEG4 비디오를 720x480 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다. 특히 매직아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그래픽 엔진은 동일한 그래픽 성능 구현을 위해 기가급 CPU가 필요할 정도로 처리속도가 빠르다.

 현재 매직아이는 콘텐츠 및 시스템업체와 협력, 이 칩에 기반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매직아이측은 “브리렌더3D는 일부 3D 아케이드 및 빠징코 시스템에 적용돼 양산 중이며 오는 11월 3∼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T SoC 2005 전시회에서 애플리케이션별 데모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