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이 지능망 서비스 시스템을 자체기술로 개발, 지능망 서비스의 안정성 및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시스템은 하나로텔레콤 연구소 자체 기술력만으로 개발했으며 기존 시스템 대비 호 처리 용량은 2배로 끌어 올리고 속도 및 과부하 트래픽 제어 기능은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전국대표번호(1566), 수신자부담전화(080), 전화정보서비스(060) 등 지능망 서비스에 대해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3중 백업체계를 구성, 서비스 중단율 0%에 가까운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말까지 지능망 시스템을 추가 업그레이드, 차세대 IPMS 장비의 도입을 통해 웹·유무선 망이 연동 된 지능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트워크기술실장 박찬웅 상무는 “지난 2월 전화망 불통 당시 하나로텔레콤은 사전 통화량 예측을 통한 긴급 시설 증설과 함께 효율적 트래픽 제어 및 배분으로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라며 “이번에 자체 개발·구축된 대용량 지능망 시스템으로 보다 신뢰성 있는 지능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