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장도 디지털로 방송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기도 광명에 건립 중인 광명돔 경륜 경기장<사진>의 방송시스템이 첨단 디지털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최근 윈포넷을 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고 공동으로 시스템 공사를 진행중이다.
광명돔은 국내 실내 경기장으로는 최대 규모로, 이번에 구축되는 것은 방송시스템, 전송시스템, 관람시스템 등이다. 이가운데 방송시스템은 경주 실황중계, 프로그램 제작 및 편집을 위한 장비로 구성된다. 전송시스템은 지방경륜 및 17개 장외지점에 광과 위성을 통해 2중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관람 시스템은 경주운영과 고객의 관람을 위한 전광판과 모니터 등으로 돼 있다. 또 경기의 정밀판독을 위해 서버에 슬로우 기능을 정밀하게 갖추며, 대규모 돔 내부의 관전 시스템을 원격제어하기 위해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도 도입한다.
경륜운영본부 관계자는 “주 3일 하루 15경기를 생중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화질이 뛰어나고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디지털시스템으로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SD급의 안정성이 입증됐으며, 가격대비 효율성 면에서도 가장 적합해 SD급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