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http://www.kt.co.kr)가 21일 기간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전화 ‘070’ 서비스에 나섰다.
KT 인터넷전화는 정보통신부의 정책에 따라 착발신이 모두 가능한 070 서비스로 번호는 ‘070-77YY-YYYY’다.
요금은 기본료가 기업용 4000원, 가정용 3000원이다. 통화료는 일반전화로 걸 때 3분당 49원, 같은 인터넷 전화로 걸 때 3분당 45원이다. 이동전화로 걸 경우에는 10초당 14원으로 책정 됐다. 또 영상전화 통화의 경우는 1분당 30원이다.
KT는 기존 VoIP 상품을 사용 있는 고객들은 내년 11월 20일까지 1년간 기존 요금을 그대로 적용하고, 서비스 안정화 기간인 금년 말까지 기본료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가입문의 100번.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