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기반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벨록스소프트(대표 이흥복 http://www.veloxsoft.com)는 2000년 서울대 연구실의 자바 가상머신(VM) 개발팀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 대기업 및 정보기기 제조업체에 다양한 자바 솔루션과 내장형 플랫폼의 안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기초가 되는 플랫폼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와 응용기술 개발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LG텔레콤에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 위피를 공급하면서 기존 MIDP(Mobile Information Device Profile) 플랫폼에 비해 2∼200배 빠른 속도를 구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플랫폼에 비해 확장성도 뛰어나 왑(WAP) 브라우저,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뱅크온 및 GPS/LB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지도보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위피 표준, J2ME 표준(CLDC 1.1/MIDP 2.0)을 완벽히 지원해 J2ME 기반의 어떤 애플리케이션도 실행 가능하다.
벨록스소프트는 휴대폰을 기반으로 PDA·디지털TV·웹스크린폰·셋톱박스·스마트카드·홈네트워크 등 각종 임베이드 기기의 플랫폼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임베디드기기의 저속 프로세서와 제한된 메모리 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벨록스 솔루션의 장점이다. 또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사의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앞서 반영하며 기술 트렌드도 주도하고 있다.
벨록스는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05 신기술 실용화 정부포상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 유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휴대폰 UI 미들웨어인 ‘지노스(JINOS)’로 국제표준(ISO/IEC 12119, ISO/IEC 9126-2) 적합성을 확인하는 ES(Excellent Softwar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