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업계가 연말 사회복지단체와 제휴해 기부 캠페인에 잇따라 나섰다.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를 비롯해 커뮤니티 전문업체인 다모임과 퍼피레드가 연말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싸이월드(http://www.cyworld.com)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소원별 달기’ 캠페인을 14일까지 실시한다. 소원별 장식고리를 구입하면 판매액 전액을 사회복지단체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모임(대표 이규웅 http://www.damoim.net)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연말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12월 한달간 진행한다. 항암치료 중인 희영(11세)과 소녀가장 선아(13세) 등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또래 친구를 격려하며 사이트 내 ‘사랑의 산타되기’ 클릭 한번으로 후원자가 될 수 있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의 야후꾸러기(http://kids.yahoo.co.kr)는 ‘함께해요’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인트로 불우이웃을 후원하는 ‘사랑의 온도계’와 월드비전과 함께 한 학급 어린이들이 제 3세계 또래 친구를 돕는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http://www.puppyred.com)는 미니홈피 안에 자선 냄비를 설치했다. 무료 배포한 구세군 아이템을 자신의 홈피에 설치해 방문자로부터 사이버머니를 직접 모금한다. 이달 20일까지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