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정책대토론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가 오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인터넷정책에 대한 송년 대토론회와 인터넷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토론회에서는 ‘미래 인터넷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모색-산업활성화냐 규제냐’를 주제로 한국전산원과 공동으로 올 한해 동안 정부가 내놓은 인터넷 관련 정책을 평가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최휘영 NHN 대표와 유승희 의원(열린우리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기조 발제와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 이성구 국장의 ‘인터넷 정책 규제개혁 사례와 발전방향’, 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의 ‘글로벌스탠더드형 인터넷정책’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올해 인터넷 관련 정부의 5대 규제사례를 발표하고 ‘산업발전’과 ‘규제’라는 딜레마에 직면한 인터넷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발제자들과 함께 석종훈 미디어다음 대표, 최요철 한국게임산업협회 부회장,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전문위원, 황성기 한림대 교수가 우리나라 인터넷 정책이 딜레마에 처한 원인과 해법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토론회가 끝난 후 저녁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승희 의원, 정청래 의원, 진 영 의원, 청소년위원장 등 관련 부처와 인사들과 150여명의 인터넷기업인이 대거 참가하는 ‘2005 인터넷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송년 대토론회와 송년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2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internet.org)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