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리니지2`가 올해 문화콘텐츠 수출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화관광부는 ‘2005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대상’의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 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르별로는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디자인스톰) △캐릭터 ‘뿌까’(부즈) △만화 ’천추‘(학산문화사) △음악 ‘비’(JYP엔터테인먼트) △모바일콘텐츠 ‘앙드레 아가시 테니스(Andre Agassi Tennis)’(컴투스) △방송영상 ‘대장금’(MBC 프로덕션) △영화 ‘달콤한인생’(CJ엔터터인먼트) △에듀테인먼트 ‘에듀포스서비스’(이야기) △전자책 ‘ebook 콘텐츠‘(북토피아)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캐릭터부문의 ‘뿌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에 성공했고 음악부문의 ‘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인 ‘보아’를 제치고 새로운 음악수출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특별상인 수출공로상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으로 높은 수출실적을 올린 SBS 프로덕션에, 신시장개척상은 영화 ‘빈집’, ‘올드보이’, ‘활’ 등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한 씨네클릭아시아에 돌아갔다.
수상작 선정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간 해외 수출실적에 대한 실적증명 서류를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전문 회계사의 수출실적 검증심사와 2차 분야별 추천작품 심사를 거쳐 본상인 대상과 우수상을 최종 결정했다.
수출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과 수상자, 심사위원 및 관련산업 협회,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