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티테크놀로지(대표 김학수)는 일본 광고대행업체인 오피티(OPT)와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마이VIP’의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오피티는 내년 1월부터 9개월간 1차로 일부 광고주를 대상으로 ASP서비스를 제공하며, 티앤티테크놀로지는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두 회사는 이어 시장이 커질 경우 오피티 전체 광고주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이VIP는 애드서버, IP엔진, 웹로그 분석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으로 고객 웹 서핑 패턴을 분석해 해당 고객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티엔티테크놀로지는 일본 서비스에 앞서 이달부터 국내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내년 3월까지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 실시키로 했다.
이 회사 김소연 이사는 “일본 최대 인터넷 광고대행사에 ASP를 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