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지노믹스(대표 윤호권)는 3년 간의 연구 끝에 백혈병 진단 칩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식약청 인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아 빠르면 내년 중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백혈병 진단 칩은 수백 개 이상의 유전자를 빠른 시간 안에 검색하는 DNA칩 원리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검사 정확도가 95% 이상이고 진단에 걸리는 시간이 하루 이내로 빠르다고 디지탈지노믹스는 밝혔다. 기존 백혈병 진단 방법은 검사 기간이 통상 3∼4일 가량 소요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