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이 올해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나스센터 넷 ADM’을 앞세워 일본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올해 유니아덱스·DIS 등 일본 내 총판체제를 확대하고 대형 SI업체와 협력해 대형 프로젝트 3개를 수주, 3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 사이트도 지난 2001년 일본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0개를 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텔레콤 측은 올해 레드햇과 미라클리눅스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현지 대형업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매출성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일본의 SMS 진출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다른 제품인 지그비 모듈 및 원격검침의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전사적으로 해외 수출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