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올해 최고의 사랑을 받은 배경음악은 에픽하이의 ‘플라이’.
싸이월드와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배경음악을 공급하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가 실시한 ‘2005 뮤즈 뮤직 어워드’ 투표 결과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배경음악은 에픽하이의 ‘플라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앨범 부문 1위는 SG워너비의 ‘살다가’가 차지했다.
2005 뮤즈 뮤직어워드에는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3825명이 참여해 투표했으며, 최고의 블로그 배경음악, 최고의 앨범, 히트곡, 남자가수, 여자가수, 신인가수, 뮤직비디오, 리메이크곡 등 모두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