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가 가능한 320만 화소 실물 영상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탐투스(대표 최명수 http://www.educos.co.kr)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0% 가량 줄인 USB 2.0 기반 320만 화소 디지털 실물 영상기 ‘매직 뷰 자바라 키트’를 개발, 이달 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 서류를 영상 이미지로 스크린에 확대해 주는 이 제품은 기존 제품 크기가 너무 커 일반 교탁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 전체 높이가 50㎝에 불과해 일반 소형 책상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바라’ 형태로 설계돼 이동성이 강화됐다. 일반 마이크처럼 구부릴 수 있어 야외 프레젠테이션 및 각종 학교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자바라 키트’는 기존 제품이 200만 화소에 불과한 것에 비해 320만 화소까지 이미지 재생이 가능해 복잡한 문서도 쉽게 확대해 볼 수 있다.
탐투스는 이 제품을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 적극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 교육청에 샘플을 납품,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핀란드·중국 등 올 상반기에만 3∼4개국에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최명수 탐투스 사장은 “미국 플로리다 교육청의 경우 이번주에 납품 가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출시해 올해만 10억원 가량의 수출 실적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