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폰, 남성이 여성보다 선호

초콜릿폰, 남성이 여성보다 선호

 ‘초콜릿폰, 주고객은 남성(?)’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전자의 초콜릿폰이 여성보다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KFT를 통해 판매된 초콜릿폰(모델명 LG-KV5900·사진) 구매자 중 남성이 60%, 여성이 40%를 차지했다.

 이러한 비율은 타 휴대폰 구매자에 비해 남성 소비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이 남성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패션과 외모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비 패턴이 휴대폰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메트로섹슈얼, 위버섹슈얼 등 새로운 남성상이 대두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심플함을 강조한 제품 타깃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초콜릿폰이 남성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이러한 트렌드가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