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트론(대표 조재홍)이 멕시코에 800만달러 규모의 산업용 PDA 수출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비트론 측은 멕시코의 은행 ‘방코아즈테카(BANCO AZTECA)’에 업무용 PDA로 자사의 산업용 PDA ‘이클립스’가 선정돼 1차 물량 1000여대가 납품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나머지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클립스는 스마트카드 리더와 USB 연결을 통한 지문인식기, SDMMC 메모리 슬롯, 내장 프린터 등을 장착했고 산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보안과 메모리 문제를 해결했다.
조재홍 모비트론 사장은 “지난해 미국 항공사에 납품돼 하와이안 에어라인에서 사용하는 등 유럽과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다”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전 세계 금융 IC카드 표준인 EMV 레벨1의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레벨2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