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리눅스`다운로드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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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 사용자가 참여해 개발한 토종 리눅스 운용체계(OS)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 출시 보름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하며 리눅스 배포판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수퍼유저코리아(대표 박성수 http://www.superuser.co.kr)는 서버용 리눅스 OS ‘에스유리눅스(SULINUX)’가 온라인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정식버전이 출시된 지 불과 보름만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리눅스포털 회원과 방문자들에게 제공되는 ’에스유리눅스’는 현재까지 매일 300카피이상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 중이다.

이 제품은 리눅스사용자들의 요구와 참여에 의해 개발돼 2001년부터 기술지원과 교육용으로 사용됐으며 지난달부터 정식 버전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박성수 대표는 “기존 리눅스 배포판이 기업체에서 먼저 개발한 후에 사용자들에게 소개된 것과 달리 ‘에스유리눅스’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올해 안으로 10만 카피 이상이 배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케이시크, 우리오피스 등 리눅스기반 솔루션업체와 안정성테스트를 실시 중으로 조만간 ‘에스유리눅스’기반의 솔루션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유리눅스’는 보안에 최적화된 리눅스 OS로 서버모니터링 유틸리티가 자체 내장돼 관리가 용이하다는 게 특징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