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서울시의 각종 행정업무지원 시스템이 모두 일시 종료된다.
서울시 정보화기획단(단장 박정호)은 데이터센터의 전기 수변전 설비 개선 공사에 따른 정전 조치로 오는 9일 밤 9시부터 11일 밤 11시까지 사무자동화 시스템 등 서울시 전체 시스템을 모두 다운시킨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측은 이번에 1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예비 변압기를 활용한 무정전전원장치(UPS)와 항온항습기의 배전계통을 분리, 수변전 설비를 개선하는 공사를 한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7시를 기해 행정업무지원 시스템 전체가 종료되고 오후 9시에는 사무자동화, 10일 오후1시30분에는 자동차민원 시스템이 각각 다운된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서울시 전체 홈페이지의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관계자는 “11일 자정께 공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정상적인 시스템 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가급적 이 기간중 각종 인터넷 민원서비스의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