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2006]SEK에서 만난사람-토마스 파이낸셜타임스 도이칠란트 기자

[SEK2006]SEK에서 만난사람-토마스 파이낸셜타임스 도이칠란트 기자

“산·학·연 연계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SEK 2006/IT 테크노마트/ITRC 포럼’을 관람한 토마스 힐렌브란트 독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자는 산·학·연 연계를 통한 장기 IT 전략이 IT강국코리아를 더욱 빛내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신분야 전문기자인 그는 특히 이달 말 상용화되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유럽에서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알려진 이 서비스에 와이브로 기술이 표준으로 채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다양한 한국 IT 서비스에 대한 부러움도 감추지 않았다.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초기투자비용이 너무 크기에 독일에는 금융·위치정보 같은 서비스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이 IT에 많은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관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인터넷을 통한 유비쿼터스 세상’ 이라는 한국 IT의 거대 트렌드를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매년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세빗(CeBIT)을 관람한다는 그는 세빗과 SEK2006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규모의 차이를 지적했다.

 “국제 전시회와 국내 전시회라는 차이가 있지만 세빗은 SEK보다 20배 이상 큽니다. 규모가 큰 만큼 상상도 못했던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하곤 하지요. SEK도 규모가 커지면 참여 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