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 지엔피엔터테인먼트
서비스사 : 싸이더스
서비스형태 : 클로즈베타서비스
장르 : 온라인댄스
권장사양 : 펜티엄 4 1.5 GHz 이상, 512 MB 메모리, Geforce4 128MB 1GB이상,
DirectX 9.0 이상
여름은 왠지 느린 템포의 음악보다 신나는 비트의 댄스 가요를 듣고 싶은 계절이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저절로 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 어느새 어깨가 들썩거리고 리듬에 몸을 맡기는 것은 당연하다.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여름에 이렇게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길줄 아는 여러분이라면, 더위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춤에 빠져 온몸이 땀에 흠뻑 젖는 줄도 모를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꼭 춤을 잘 춰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갖지 말기 바란다. 춤을 잘 추지 못해도 그런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기에…. 그 방법은 바로 ‘온에어온라인’이다. 이 작품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겨운 댄스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온라인 댄스 게임이다. 이 작품과 함께라면 여러분들은 모두가 댄싱킹, 댄싱퀸이 되어 무대위의 화려한 주인공이 될 것이다.‘On-Air 온라인’은 지엔피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온라인 댄스 게임이다.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생방송은 실전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댄스의 기본에 충실하고, 100% 리얼 댄스 게임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신 유행가에 맞춰진 안무를 100%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8등신 모델형 캐릭터가 등장, 보다 사실적인 춤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마치 들장미 소녀 캔디에 나왔던 테리우스가 신세대 의상을 갖춰 입고 게임 안에서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 캐릭터가 캔디를 대신하는 셈이다. 여러분은 이제 얼짱, 몸짱의 캐릭터들이 근사하게 대기하고 있는 온에어 온라인의 대기실로 입장할 준비만 하면 된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조명과 카메라는 제목 그대로 마치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RPG게임에서 볼 수 있는 방대한 맵은 아니지만, 작은 공간을 사실적이면서 화려하게 꾸민 스테이지는 금방이라도 가수와 백댄서가 나와 공연을 시작할 듯 하다. 물론 플레이 하기에 편한 시점을 선택할 수 있게 시점 변경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춤을 추는 배경도 선택이 가능해 클럽같은 분위기나 공연장 분위기, 또는 바다 위의 유람선 위에 마련된 무대에서도 언제든지 화려한 조명아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온에어온라인’에 등장하는 8등신 캐릭터는 왠지 낯설지가 않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때 입는 의상과 비슷한 의상 아이템을 캐릭터에 입혀 놓고 플레이를 해보면 실제 가수나 백댄서 같은 느낌을 준다. 여기에 캐릭터의 외형 뿐 아니라 구현되는 모든 댄스 모션이 실제 유행가에 맞춰진 안무와 똑같다.
이는 실제로 전문 백댄서로 활약하는 댄서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모두 모션 캡쳐 받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온에어온라인’ 에서는 흉내내기로 그쳤던 댄스가 아닌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과 댄스가 있다.
댄스 게임의 플레이 중 절대불변의 법칙 중 하나는 화면에 나오는 특정 키를 게이머가 직접 타이밍에 맞춰서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작품에서도 화면의 왼쪽에서 화살표가 흘러나오고, 이 화살표를 키보드의 방향키로 맞추면 된다. 이렇게 흘러나오는 화살표나 바(bar)를 ‘노트’라고 부르는데, 노트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게임들이 많아 처음에는 조금 낯설지 모른다. 하지만 그냥 노트가 한 줄로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고 위, 아래 줄 까지 합쳐서 세 줄로, 네 방향 화살표 노트가 나오게 된다. 윗줄이나 아랫줄의 노트를 맞추기 위해서는 W, S 키를 눌러 ‘히트서클’이라고 부르는 커서를 위 아래로 움직여 가면서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와 적절한 난이도를 선사해 준다.여기까지는 여타 댄스 게임의 플레이 방식과 거의 흡사하다. 그러나 플레이를 하면서 노트가 박자에 맞춰서 나오거나 아무렇게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바로 캐릭터의 춤 동작이 보여지는 방향과 거의 일치하는 방향을 가지고 노트가 구성돼 있다.
캐릭터가 손을 위로 향하여 동작을 취하는 부분에서는 윗줄에서 노트가 나오고, 다리를 크게 움직이거나 몸을 아래로 굽혀서 동작을 취하게 되면 아랫줄에서 노트가 나오게 된다. 손을 왼쪽으로 뻗으면 왼쪽 화살표,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 화살표가 나오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캐릭터의 댄스를 보고, 내가 입력하는 키 노트의 방향과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캐릭터의 동작을 확인하고,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따라 부를 뿐 만 아니라 춤 동작까지도 점점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러한 댄스 게임 플레이는 한 번에 최대 6명까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하며, 3대3까지의 팀전도 즐길 수 있다. 물론 혼자서 연습을 하기 위해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더욱 다양한 모드가 준비 중이며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방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들 수 있는 아이템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온에어온라인’은 최신 댄스가요 위주로 곡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추후 새로운 게임 모드와 함께, 마니아 유저들을 위한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플레이 모드도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