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서비스(SI) 업계가 향후 정보화 사업 수행시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로 ‘IPv6’가 꼽혔다. 또 지난해 가장 많이 이용한 기술은 ‘상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가 최근 발간한 ‘일본의 최신 IT 정책 및 기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JISA) SI 정보기술맵위원회가 기술맵에 포함된 기술의 이용정도를 나타내는 SI실적지수를 조사한 결과 ‘상용DBMS’가 8.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윈도계 서버운용체계(OS)와 PC서버, 바이러스 대책 서버, 침입감시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향후 이용의향이 있는 기술을 묻는 지수는 IPv6가 3.1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생체인증 기술과 정보누설방지툴, 블레이드서버, 전자태그(RFID) 등이 비중있게 꼽혔다.
김기철 연합회 상무는 “국내에서도 2003년에 정부와 학계를 중심으로 SI솔루션 맵을 발표했지만 이후 흐지부지된 상태”라며 “우리 SI 기업들도 국내 현실에 적합한 맵 작성 기준을 마련하고 정보기술맵 활용을 통해 기술전략 수립시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