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교육(대표 이찬승)과 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이 학원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찬승 능률교육 대표와 최진영 디지털대성 대표는 10일 학원사업 공동진행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쓰기와 말하기 시장 확대에 따라 영작문 부문을 특화한 영어전문어학원을 만들 예정이다.
이찬승 능률교육 대표는 “학원사업을 통해 영어전문 교육업체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그동안 중·고등학생에게 교재를 공급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학원 사업에서도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영 디지털대성 대표도 “수십년간 종합학원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전문학원에서도 큰 성공을 예감한다”며 “향후 5년 이내에 영어학원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