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노스(대표 노학영, 이원규)가 합병 회사 출범 첫해인 올해, 무선통신과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선언했다.
노학영 사장은 “컴텍코리아와 에이피테크놀로지의 합병에 따른 사업 조직 및 인력 통합을 최근 마무리했다”라며 “올해부터 방통 융합 솔루션 분야의 확실한 시너지 효과로 연 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노스는 △GEMS(주파수공용통신) △DBS(디지털방송솔루션) △ITS(신용협동조합 전산망 유지보수) △FnB(패션앤브랜드) 등 4개 사업부로 조직을 재편했다. 체계적인 경영 지원과 방통 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해 2개사 기술연구소와 경영지원본부를 일원화했다.
노 사장은 “이번 조직 통합 및 재편으로 음성·데이터·동영상과 방송·통신, 유·무선 분야에서 수평계열화가 가능해져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은 물론 수익성과 안정성, 기술력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리노스는 무선통신과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제품으로 음성, 데이터 위주인 TRS단말기에 영상 전송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특히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은 경찰청, 소방방재청, 도로·철도·지하철 등이 TRS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어 향후 5년간 40%대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방송 분야도 케이블·위성·지상파 방송 사업자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통신 및 포털사업자의 IPTV 투자 확대로 새로운 호황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학영 사장은 “물리적인 조직 통합에 이어 고객, 주주, 직원들과의 ‘행복한 만남’을 목표로 한 기업 문화적 통합도 이끌어 내겠다”라며 “장기적으로, u시티 및 T-커머스와 디지털 콘텐츠 등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