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스트(대표 배성웅)는 문규학 소프트뱅크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문규학 대표는 작년 영화배우 배용준씨와 콘텐츠 유통회사 IMX등과 공동으로 오토윈테크를 인수, 키이스트를 출범시킨 주역이다. 문 대표는 키이스트 경영에도 적극 참여, 한류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일본에서 인터넷과 무선 통신 등 콘텐츠 보급 인프라를 갖춘 소프트뱅크와 문화 콘텐츠 기업인 키이스트와의 시너지를 발휘, 우리 콘텐츠 세계화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소프트뱅크의 디지털 미디어 전략에 부합되는 컨텐츠 공급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