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미크론(대표 김선수 www.daesungmicron.com)은 신개념의 스크린 프린팅 시스템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스크린 프린터(모델명:DSMP 380V)와 멀티비전 스크린 프린터 380VJ는 반도체 패키지, 카메라 모듈용 PCB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실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 스크린 프린터 DSMP 380VJ는 로딩, 프린팅, 언로딩이 하나의 장비에서 모두 이뤄지도록 설계돼 별도의 부속 장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여러 개의 스트립을 한 번에 인쇄하며, 장비에 장착된 캐리어 시스템이 제품의 자동 로딩·언로딩을 결정한다. 생산 원가 절감은 물론 인쇄 정확도까지 보장한다.
대기압 플라즈마 시스템, 2D 솔더 페이스트 인스펙션 시스템, 스퀴지 자동 인압 조절 시스템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 다른 야심작인 멀티 비전 스크린 프린터(모델명:DSMP 380V)는 이미 국내 유수 반도체 패키지 어셈블리 업체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성미크론은 지난 99년 SMT 비전 스크린 프린터(Vision Screen Printer)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중국·동남아시아 등에 600여 대의 프린터를 판매했으며 국내외 스크린 프린터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