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위치인식 솔루션 싱가포르 시장 진출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싱가포르의 대표 물류 기업 셈바왕 킴트랜스의 물류 위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위치인식 솔루션의 해외 진출 첫발을 내디뎠다고 13일 밝혔다.

셈바왕은 지난 25년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토털 물류 서비스 기업이다.  

삼성네트웍스가 구축 예정인 물류 위치 관리 시스템은 셈바왕의 주요 사업 중 수입 자동차 관련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실시간 위치인식 솔루션(RTLS, Real Time Location System)을 활용한다. RTLS 솔루션은 전파 도달 시간을 삼각 측정해 더욱 정밀한 위치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CSS(Chirp Spread Spectrum)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방해 전파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무선 랜 등 타 무선 통신 방식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셈바왕은 삼성네트웍스의 위치인식 솔루션을 통해 저전력 시스템 운영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비상 상황 발생시 실시간 대응, 동적 네트워킹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상섭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상무는 “u아파트 구현을 위한 홈네트워크에서 건설, 물류, 레저, 의료 등 다양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IT 기술 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CSS (Chirp Spread Spectrum) 기술이란=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전파의 세기만으로 위치를 측정하는 기존 ‘지그비(Zigbee)’ 방식의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통신 도달거리의 확장, 다른 통신방식과의 상호 공존성, 정밀 거리측정기능 등에서 기존 지그비에 비해 성능이 한층 개선된 기술이다. 저속 무선센서 네트워크(Wireless Sensor Network)의 응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고 전력 소모가 낮아 단일 칩에 모든 기능을 내장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센서네트워크, 홈 네트워크 및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