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박근식 www.asianaidt.com)는 1973년 태동한 금호그룹 전산실이 아시아나항공에 1994년 통합한 이후 다시 2003년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사업부와 아시아나트레블포털이 통합한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아시아나IDT는 그룹의 주력 사업인 항공 및 육상운송·금융·건설·레저·제조·물류 등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지원 및 솔루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RFID/USN·u시티 등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엔 중국 현지법인 ‘금호연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일본 유수기업의 레거시 마이그레이션(Legacy Migration)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이에 7월 일본 도쿄에 일본지사를 설립, 해외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RFID/USN연구소를 설립, RFID/USN을 포함, ITS·IBS·홈네트워크·환경 및 물류 등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IDT는 2008년 송도 u-IT클러스터 단지에 RFID/USN 연구동을 설립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경쟁력을 ‘품질’과 ‘전문성’에서 찾는다. 연초 이 회사는 기존의 한개 부서였던 품질경영팀을 프로젝트보증팀과 품질경영팀으로 세분화했다. 인원도 2배로 증원했다. 품질경영팀은 기존과 같이 품질 표준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프로젝트보증팀은 산업 현장에 투입, 프로젝트의 기획단계부터 관여, 품질 개선 활동을 한다.
또한 아시아나IDT는 빠른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고자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독립성을 부여하고 있다. 계층적 조직의 무거움을 타파, 기존 1개 영업부문을 국내·국외 2부문으로 나누었고 국내 부문 경우 각 산업별로 전담인력을 두고 독립성을 보장한다. 개발자 및 시스템 지원인력을 풀(Pool) 행태로 운영, 필요시 적재 적소에 운영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직 혁신은 조직 내재 가치를 높임으로써 최고의 고객 가치를 이루고자 하는 아시아나IDT의 강한 의지이다.
아시아나IDT는 짧은 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 회사는 2003년 설립 후 지난 4년간 연평균 39% 매출 성장했다. 현재는 제 2의 도약을 위한 과도기에 있다. 이 회사는 업계 후발주자로서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신 성장동력 육성 및 특화시장 공략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 신규 육성 산업으로 RFID/USN을 지목하고 있다. 민간부문 확대가 예상되는 2009년 이후 년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RFID/USN 관련 사업에서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ITS, IBS, 홈네트워크 분야에 집중한다. 대외 SI 사업 초창기부터 집중해온 ITS 사업은 지난 3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올해 약 286억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그룹내 건설사업부문과 시너지 효과를 고려시 안정적인 시장 확대를 예측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박근식 사장은 “지난 5년간의 경영 성적에 대한 평가는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며 “2010년 동종업체 5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