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휴대폰부품]모듈-삼성전기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지난 30년간 전자부품시장에서 축적한 정밀기계기술과 광학기술 등 카메라모듈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CMOS 130만 화소 카메라모듈, 2004년 광학줌 자동초점 카메라모듈과 300만 화소급 초소형 CMOS 카메라모듈 등을 잇따라 개발하며 시장에 진입했다.

 2005년 500만화소 CMOS 카메라모듈에 이어 지난 6월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화상통신(VT) 모듈까지 개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VT모듈(크기 4.4×4.4×2.2㎜)은 화상통화 전용센서를 탑재해 2만5000화소로 촬영함으로써 끊김없이 선명한 화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소비전력도 기존의 3분의 1 수준인 26mW에 불과한 것이 장점이다. 두께가 2.2㎜에 불과해 초슬림폰에도 적용할 수 있고 가로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기는 또 최근 800만화소급 CMOS 카메라모듈도 개발했다. 이 제품(크기 10.5×11.5×9.4㎜)은 자체 개발한 압전초음파(피에조) 방식을 적용, 자동초점(AF) 기능이 갖췄다.

 안기훈 전무(OS사업부장)는 “삼성전기의 800만화소 카메라모듈은 고화소임에도 불구하고 300화소대 카메라모듈과 크기가 비슷한 초소형으로 제조돼 하이엔드 휴대폰의 새로운 유행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카메라모듈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만큼 차별화된 기능의 고화소, 다기능 카메라모듈 등 다양한 고부가 제품을 확대해 오는 2010년 매출 8000억원, AF 부문 세계 1위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