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첨단기술사업화대전]주요참가업체-트루윈

 지난해 설립된 트루윈(대표 남용현 www.truwin.co.kr)은 자동차 가속페달 변위센서를 양산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는 포드나 GM 등에 페달을 납품하는 캐나다의 KSR을 비롯, 현대차·기아차 등이 있다. KSR은 페달 분야에서 북미 시장의 40%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다. 트루윈은 이 업체와 전략적인 제휴를 하고 페달의 핵심부품인 가속페달 변위센서를 납품, 전 세계에 200만개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인 접촉식 페달센서는 접촉식 가변저항방식을 채택해 제작하고 있다. 포텐셔미터(직류전압을 정확하게 측정하도록 하는 장치)에 의한 가변 저항 방식은 구조가 단순하지만 마찰·온도·습도 등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단점으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을 탄소 저항체의 혼합과 소결, 마름질 등과 같은 마찰과 온도, 습도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극복했다.

 또 비접촉식 페달 센서는 현재 개발 완료단계로,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센서는 답력에 따른 자기 변화량을 센서가 읽는 방식이다.

 전자파 유도를 이용해 기계적이나 전자적인 접촉 없이도 커플러 접근도의 변위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접촉식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자기장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노이즈가 작으면 전달되는 전류 값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남용현 대표는 “비접촉식 페달 센서는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흠이지만 기술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