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 www.kigam.re.kr)은 지난 1918년 설립된 ‘지질조사소’가 모태다. 지난 76년 정부출연기관인 ‘자원개발연구소’로 조직을 정비한 뒤 한국동력자원연구소와 한국자원연구소 등을 거쳐 지난 2001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 이름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질자원 분야 R&D 수행 정부 기관으로는 국내 유일하다. 20세기 초반부터 90년간 국토와 주변해역, 해외의 지질조사와 광물, 에너지, 지하수 자원의 탐사·개발·활용 연구를 수행하며 국토이용과 보전, 광물·에너지 자원의 확보 및 활용, 국가 지질자원 기반 구축을 주로 연구해 왔다.
국토환경보전기술(GE)과 전략자원확보기술(GR), 자원활용·소재개발기술(GU), 지질기반정보기술(GI) 개발이 4대 핵심 연구 영역이다.
지질자원연구원은 현재 ‘미래 국가 전략자원의 확보와 쾌적한 국토환경 보전을 위한 세계 초일류 지질자원 기술선도’를 2015 비전으로 선포하고 ‘환경친화, 지속가능한 개발, 글로벌 시스템’을 지향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엔 동해에서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초대형 가스하이드레이트 구조를 발견하는 개가를 올리는 등 대체 에너지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해 매장량만 6억톤으로 추산되는 이 하이드레이트는 우리 나라 인구가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조직은 현재 선임연구부 아래 지질기반정보연구부와 지하수지열연구부, 지질환경재해연구부, 지반안전연구부, 석유해저자원연구부, 자원활용소재연구부, 정책연구부의 7개 부가 핵심이다. 총인원은 426명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