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10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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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10월 출범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상용화 등 본격적인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맞아 방통융합형 차세대 미디어의 발전 방향과 산업 활성화를 기치로 방송과 통신, IT기업·학계·언론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칭)’가 오는 10월 출범한다.

지난 7월 이지 C&C를 중심으로 IPTV 솔루션 업체 주도로 설립된 ‘한국IPTV산업협회’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출범 예정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이익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6일 첫 회의를 열고 윤종록 KT부사장<사진>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윤종록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준비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방송과 통신 분야의 정부 기구는 통합 체제로 출발했지만 시장은 아직 화학적 융합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열어간다는 사명감으로 협회 창립 준비 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준비위원장은 “21세기 본격적인 방통 융합 시대를 맞아 방송인과 통신인이 힘을 합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준비위는 오는 10월 중순 협회 창립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협회장에는 방송과 통신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인물 가운데 추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주말 회의에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제공사업자 3사와 KBS, MBC, SBS,EBS 등 지상파 방송사,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 셋톱박스 제조업체 다산네트웍스와 셀런 등의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