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준)는 몰디브 빌라TV(VTV) 방송국에 디지털자동송출시스템(DAS)과 뉴스룸시스템(DNR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규모는 38만달러 수준이다.
씨아이에스는 VTV가 직접 구입한 일부 외산 방송장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체 솔루션을 이용해 송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DNRS도 전체 자동화가 이뤄진 뉴스룸 형태로 완성됐다. 지난해 9월 런칭한 몰디브 VTV방송국은 현재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채널을 현지에서 송출하고 있다.
이준 씨아이에스 대표는 “VTV 방송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에서도 미디어 솔루션 전문업체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2006년 해외 진출을 시작한 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등에서 다양한 수출선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아이에스는 지난 97년 법인으로 전환한 방송 솔루션 전문업체다. 국내에서는 KBS와 SBS 등 지상파는 물론, 수십여 개의 SO, PP의 방송제작 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