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폰 사자" 예약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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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폰 사자" 예약 줄이어

 LG전자(대표 남용)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09에서 공개한 상반기 전략폰 ‘아레나(ARENA)’의 선주문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측은 자사 휴대폰 중 선주문으로 1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럽 지역에서만 이 같은 기록을 세워 기대이상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아레나는 3차원(D) 입체효과를 강화한 새로운 터치폰 UI인 ‘S클래스’를 탑재한 제품으로 텐밀리언 셀러(10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승권 MC사업본부장(사장)은 MWC 전시회에서 “아레나는 전 세계 1000만대 판매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출시가 본격화되는 3월 한달간 초기 반응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선주문을 통한 초기 반응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이달 유럽 10여개국에서 발매 예정이던 아레나의 출시 국가를 대폭 늘리고 일정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유럽 현지 판매점에 일반 고객의 구입 예약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출시 이전부터 아레나에 쏟아지는 관심이 초콜릿폰·샤인폰·뷰티폰 등 LG전자의 역대 텐밀리언 셀러폰의 초기 반응을 능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