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치냉장고도 ‘지펠’ 시대 연다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광고모델인 이승기가 이번에 출시한 2010년형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광고모델인 이승기가 이번에 출시한 2010년형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26일 김치냉장고 브랜드를 ‘지펠 아삭’으로 변경하고 신제품 10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형 ‘지펠 아삭’은 칸칸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칸칸칸 독립냉각·쿨링커버·오토클로징 기술에 특화된 맛 관리 프로그램을 더해 김치를 가장 맛있게 보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상·중·하 3개 칸의 냉각기 전원을 독립시켜 각각 냉기를 관리하고, 문을 열어도 바깥의 따뜻한 공기가 다른 칸으로 순환되지 않도록 해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차가움을 오래 유지하는 스틸소재의 쿨링커버가 홈바와 중·하 칸 서랍을 감싸 주고, 김치를 잠깐 넣고 뺄 때 올라가는 온도까지도 빠르게 회복시켜 김치냉장고의 정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지핸들 기능과 오토클로징 기능을 더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고, 도어와 홈바에 센서를 장착해 문 열림 횟수와 시간까지 감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했다.

특히 이탈리아 유명 패턴 스튜디오인 끼론(Chiron)사와 협업해 빛의 난반사를 이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스칼라 패턴’과 명품 주얼리에서 각광받는 로즈골드 컬러 리얼소재를 적용한 깊이있는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권혁국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펠의 독립냉각 기술을 최고의 김치 맛을 위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담았다”며 “혁신 기술은 물론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최첨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