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쿡 아일랜드, 상호협력 MOU 교환

KT­ 쿡 아일랜드, 상호협력 MOU 교환

 KT가 남태평양 쿡아일랜드(Cook Islands)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3일 조선호텔에서 테레페 마와테 쿡아일랜드 부총리와 MOU를 교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석채 회장은 “쿡아일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걱정 없는 국가’라는 캠페인으로 관광국가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KT의 QOOK 역시 소비자가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만들겠다는 공통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MOU 교환에 따라 쿡아일랜드는 3일 ‘QOOK DAY’를 선포하고 쿡아일랜드 공중파방송(쿡아일랜드TV)에서 QOOK DAY와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KT는 5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쿡가대표(QOOK家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KT는 온라인 퀴즈과 온라인 가위바위보게임, 면접을 거쳐 선발되는 1명에게 쿡아일랜드에서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주택과 체류 비용을 지원한다.

 이 회장은 “KT의 가정상품 통합 브랜드와 쿡아일랜드 명칭이 우연하게 일치돼 MOU를 교환하게 됐다”며 “문화와 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재미 있고 뜻 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테레페 마와테 쿡아일랜드 부총리는 “이번 MOU 교환은 KT와 쿡아일랜드 간 협력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