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광명 아파트형 공장] 한화건설 `비즈메트로`

한화건설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건설 중인 ‘비즈메트로’ 조감도.
한화건설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건설 중인 ‘비즈메트로’ 조감도.

 국내 아파트 건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화건설(대표 김현중)은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1단지에 첨단 비즈니스센터인 ‘비즈메트로’를 건설, 분양 중이다.

 비즈메트로는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메트로시티를 지향하며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도 인프라가 가장 좋은 1단지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7호선 남구로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서해안고속도로까지 10∼25분이면 갈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강점이다.

 한화건설은 비즈메트로를 기존 아파트형 공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최고급 마감재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비즈메트로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채택, 기하학과 라운드가 조화를 이룬 외관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옥상을 마련, 도심 스카이라인을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4·11층 정원은 입주사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면과 후면의 넓은 공개공지는 열린공간으로 조성된다. 1단지 내에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1·2·3단지가 한눈에 보이는 270도의 파노라마 조망은 비즈메트로의 또 다른 자랑이다.

 특히 비즈메트로 인근에 계획 중인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는 2014년까지 536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로 관심받는 지역인 것이다.

 비즈메트로는 지상 18층, 지하 3층 한 개동이며 연면적이 5만3853㎡다. 주차 대수가 374대에 달해 입주사들의 편의를 높였다. 입주는 내년 말부터 가능할 전망이며 현재 분양이 한창이다.

 한화건설 측은 “한화건설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비즈니스센터로 비즈메트로가 자리 잡을 것”이라며 “향후 1단지에서는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받을 기회가 없어 비즈메트로가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분양 문의는 (02)867-8400으로 하면 된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