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경기도를 알리는 콘텐츠로 홍보영상 및 뉴스를 제작해 응모하는 ‘GG 콘텐츠 파이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GG 콘텐츠란 ‘경기도 콘텐츠의 관문(Gate of Gyeonggi)’의 약자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및 판도라TV가 함께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네티즌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해 제공하는 편집 소스를 판도라TV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형식에 구애 없이 편집해 제작한 영상물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판도라TV를 통해 제공하는 편집 소스는 애니메이션 3편과 게임영상 2편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공식 브랜드 채널(brand.pandora.tv/my.ann7376)에 있는 모든 영상이다.
경기도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네티즌 추천수 및 덧글·조회수 등을 종합 평가해 1등 1편에 노트북 PC를 선물할 예정이다. 2등 1편에는 비디오 캠코더, 3등 2편에는 아이팟 터치, 4등 4편과 5등 5편에는 각각 삼성 VLUU(디지털카메라)와 닌텐도 위(Wii)(게임기)를 제공한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