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명산업전] 출품업체-한솔LCD

[국제조명산업전] 출품업체-한솔LCD

  LED 백라이트유닛(BLU)과 파워 모듈을 생산하는 LCD부품 전문회사인 한솔LCD(대표 김치우 www.hansolel.co.kr)는 차기 주력 광원인 LED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키로 결정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로 LED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의 일환으로 LED 조명 관련 특허 및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태양처럼 밝고 오래가는 빛으로 마치 ‘태양의 조각’같다는 의미의 ‘선피스(SUNPIS)’라는 브랜드로 LED 조명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솔LCD는 BLU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구 △광학 △회로 분야의 자체 개발 능력과 파워 모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인버터 △SMPS △LIPS 등 완제품 회로 연구 개발 기술력 및 부품 전문 기술 인력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LCD TV 에서 인정받은 품질평가 시스템 구축으로 신뢰성 및 품질평가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품 및 제품 신뢰성 평가 관리 시스템을 주요 강점으로 LED조명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LED 조명기기 교체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공공기관에 LED 조명제품 납품을 시작한 이후 국내 시장에서는 리조트와 사무용 및 상업용 빌딩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한솔그룹 내 계열사의 LED 조명 교체를 주도적으로 시행하며 에너지 절감 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향후 LED 조명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미국시장에 지속적인 LED조명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시장은 다수의 국내 LED 조명 업체들이 진출해 격전지가 되고 있지만 한솔LCD의 제품은 타사 대비 우수한 광효율과 품질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일반 조명시장은 물론 타사 대비 차별화되는 제품 특성 및 품질력으로 틈새시장(니치마켓) 발굴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솔LCD가 연구 중인 터널등과 간접조명등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선박·철도·항공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LED 조명등을 개발하기 위한 산학공동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솔LCD는 이같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앞선 기술력 및 품질력을 통해 LED 조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