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하드웨어 조직 새 진영 꾸렸다

조경훈 STG 총괄임원
조경훈 STG 총괄임원

한국IBM(대표 이휘성)의 하드웨어사업을 담당하는 시스템앤테크놀로지그룹(STG)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진영을 꾸린다.

3일 한국IBM에 따르면 신임 STG 총괄임원으로 조경훈 IBM GMU(Growth Market Unit·신흥성장국가담당조직) 전무가 내정돼 1월부터 한국IBM의 서버·스토리지 등 시스템 사업을 책임진다.

신임 조 전무는 한국IBM에서 메인프레임 사업 등을 담당하다가 2008년 1월 현 GMU의 전신인 아태지역본부의 세일즈오퍼레이션 메가딜 리더로 발령난 후 GMU 소속으로 근무해왔다.

앞서 미국 본사 출신으로 2008년 1월부터 STG를 이끌어온 한석제 전무는 국내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본사로 승진·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IBM은 STG 내 시스템 담당 매니저도 일부 교체할 예정이다. 유닉스서버를 담당하던 탁정욱 상무가 국내 시장 선두권 진입 등의 성과에 힘입어 GMU 소속으로 발령나 해외로 영역을 넓힌다.

x86서버 담당 매니저도 GMU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져 한국IBM의 STG 인력이 IBM 해외조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들의 후임 매니저는 4일 선임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