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0] 글로벌기업-프리스케일](https://img.etnews.com/photonews/1001/100128030646_942087192_b.jpg)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의 올 경영전략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장기 성장 토대 마련이다.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제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오랜기간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네트워크 분야는 지속적인 투자로 리더십을 유지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로봇, 에너지, 메디컬, 컨슈머 등 주요 분야에는 보다 먼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쌓는데 역량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다. 즉, 규모가 큰 시장에 집중하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역시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프리스케일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장조사, 문제분석, 조직 및 시스템 확충 등 내부 체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직원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매진할 수 있는 역동적이며 효율적인 조직구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 고객인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활동과 현재 고객사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나누어 전개, 골고루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산이다. 국내 내장형 컴퓨터 제어 시스템 설계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8년간 공식 후원해 온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지속하고 고객밀착형 행사인 ‘프리스케일 신기술 전시회’를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만도, LG,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고객사로 확대 시행해 단순한 세일즈 오피스가 아닌 프리스케일의 앞선 반도체 기술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이나 협회를 통한 기업간 협력을 통해 업계 흐름의 변화를 먼저 읽고 더 빨라진 기술개발 주기에 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연호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 사장
“올해 프리스케일코리아의 목표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세계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한국 고객들의 로드맵에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콜래보래이션(Collaboration)하는 것입니다.”
황연호 프리스케일 코리아 사장은 작년 한해 폭발적인 국내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공급 보장을 목표로 하는 고객 우선정책을 펼치지 못했다며 △기술 혁신 △제품 라인업 강화 △고객의 일정에 최대한 맞춘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를 2010년 경영 키워드로 삼았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프리스케일은 디지털 세계에 필수적인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업체로 우뚝섰다”며 “아직 프리스케일을 자동차와 네트워크 분야에 특화한 반도체 기업으로 인식하는 일부 이미지를 올해 완전히 떨쳐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