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송 속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10배 빠른 ‘토종’ 외장 하드가 선보였다.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초고속 인터페이스 ‘USB 3.0’ 규격을 지원하는 외장 하드 ‘하드박스3.0·사진’을 출시한다. 하드박스3.0은 USB 2.0 규격 480Mbps보다 무려 10배 늘어난 5Gbps 대역폭으로 대용량 콘텐츠를 보다 짧은 시간에 저장할 수 있다. USB 3.0 제품은 버팔로· 웨스턴디지털·시게이트 등 주로 외국계 업체가 출시했으며 국산 제품으로는 처음이다. 서흥원 부장은 “USB 인터페이스 ‘3.0’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외장 저장장치도 USB 3.0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드박스3.0은 북 스타일로 제품 전면에 광택이 없는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 제품 몸체는 충격과 발열 등에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로 디자인과 안정성을 추구했다. 제품 용량은 1TB, 1.5TB, 2TB 세 종류로 USB3.0과 2.0을 동시에 지원한다. 2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