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신뢰성 확보에 가장 큰 기술적 난제로 꼽히는, 방열 · 광확산 관련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내 방열 · 광확산 관련 전문가는 물론이고 해외 LED 전문 기업들의 연구진도 대거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는 오는 9일 교내 기술혁신파크(TIP) 컨벤션홀에서 `LED조명 방열 및 광확산 솔루션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동훈 산기대 교수의 `LED조명 광확산 개발 솔루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강사가 주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다수 마련됐다.
일본 도시바정밀기계의 히로미 니시하라 박사는 `LED 기판 방열구조 및 초정밀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빌 청 대만 라이트오션 대표는 `LED방열 패키지 기술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라이트오션은 현재 국내 기업 및 연구소들과 LED 패키지와 관련한 연구를 다수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이동재 나노팁 박사는 `LED 방열소재 기술`에 대해, 김부태 에이옵틱 사장은 `LED 광확산용 플라스틱 렌즈 초정밀 금형기술`과 관련한 강의를 준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외에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들의 시제품 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 전문가와의 상담 시간도 마련돼 국내 LED 업체들의 기술교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