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태지역 전자정부 국제대회 `4관왕`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래정부 어워드(FutureGov Awards) 2010`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최우수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 공공부문 정보화 커뮤니티인 `FutureGov`가 2005년부터 매년 아태지역 공공 정보화 우수사례를 선정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16개국 870여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시상식에는 각국의 CIO 등 고위급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출품한 프로젝트 중 전자정부의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집대성한 공개 소프트웨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전 부문 종합 최우수상인 `올해의 정부기관상`과 함께 `기술 선도상` `정부 혁신상`을 수상해 최초로 한 프로젝트가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지난 2009년 지경부 주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정부통합전산센터`도 `데이터 센터` 부문을 수상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