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솔루션 전문업체 세리정보기술은 최근 대만 솔루션회사 K웨이와 자체 개발한 자본시장 패키지 `FAMS` 독점공급과 기술이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솔루션은 FAMS의 4가지 제품 중 신탁과 증권투자수탁 솔루션 2가지다. 세리정보기술은 앞으로 6개월간 기술을 이전하고 K웨이의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회사 측은 FAMS 구성요소인 고유자산운용과 랩어카운트 솔루션도 추가로 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웨이는 세리정보기술에 기술이전료와 함께 판매되는 제품 카피당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K웨이는 대만을 필두로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지에 FAMS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금모 세리정보기술 전무는 “이번 수출로 연간 5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동남아를 기점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백승호 세리정보기술 대표(왼쪽)와 필립 쳉 K웨이 대표가 대만 K웨이 본사에서 FAMS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