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올해 매출목표 410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0일 발표했다.
올 매출목표는 지난해 대비 약 32% 성장을 예상한 수치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시장 선점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그리고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 발효에 따른 보안관제 시장 확대 등을 고려해 전망한 결과다.
또 영업이익은 ‘익스트림(eXTRiM)’ 제품군인 솔루션(SW) 및 보안관제 시장 매출 확대에 따른 서비스 수요 증가로 지난해보다 약 59% 성장한 81억원으로 예측했다.
이득춘 사장은 “최근 DDoS 사건 발생으로 다시 한 번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앞으로 국가 차원의 보안 관련 규정 및 제도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미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모든 보안 이슈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올 매출목표와 영업이익 달성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